이불 덮어줘
거실에서, 반쯤의자를 뒤로 젖이고 누운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썰렁하게 한기가 느껴졌다.
마침, TV앞을 지나가는 남편에게 "여보! 이불 좀 덮어 주실래요?"
어슬렁 어슬렁 내 앞으로 다가온다.
이불은 가지러 가지 않고... "이불 덮어.... "
내 말을 무시하고 나에게 키스를 한다.
"아니, 이불 덮어 달라구요"
남편 왈
.
.
.
.
"입을 덮어 줬잖아." 으하하!!.. 못말려..
'자유로운 이야기'게시판 글
[자유]
요거시 항암제
[1]
|
좋은꽃들 |
2022.04.16 |
86 |
1 |
[유머]
내가 차버렸던 여자들
[4]
|
좋은꽃들 |
2022.04.16 |
92 |
0 |
[유머]
이불 덮어줘
[2]
|
좋은꽃들 |
2022.04.16 |
74 |
1 |
좋은꽃들 |
2022.04.16 |
68 |
1 |
|
좋은꽃들 |
2022.04.16 |
6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