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을
오늘처럼 마음이 힘들 때면
넓은 강가에 나가 소리라도
질러보면 마음속 시련이 떨어져
나갈 수 있을 텐데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에 담았던 응어리진 마음
담아서 떠나보내면 가슴속이
한결 가벼워 질 텐데
흐르는 차가운 냇물에
몸이라도 담그면 머릿속 어지러운 마음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아나면
맑은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 텐데
그래도 간직하고 싶은 그리운 마음
아직도 이루지 못한 사랑 채우기 위해
가슴에 담았던 아픔의 응어리
머릿속에 가득했던 괴로움
달래보면서 마음에 난 상처
하나씩 하나씩 따뜻한 마음으로
닦아 보련다
'자유로운 이야기'게시판 글
좋은꽃들 |
2022.04.18 |
135 |
1 |
|
좋은꽃들 |
2022.04.18 |
88 |
1 |
|
[자유]
오늘보다 내일을
[1]
|
우리플라워 |
2022.04.18 |
76 |
1 |
[자유]
가장 멋진 인생이란
[1]
|
우리플라워 |
2022.04.18 |
68 |
1 |
[자유]
요거시 항암제
[1]
|
좋은꽃들 |
2022.04.16 |
8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