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빵점짜리 남편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 절반만이라도 따라가 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이제 철이 들려나 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로운 이야기'게시판 글
[자유]
사랑
[1]
|
우리플라워 |
2022.04.20 |
143 |
1 |
[자유]
법륜스님 말씀 중에서
[1]
|
우리플라워 |
2022.04.20 |
144 |
1 |
[유머]
어느 빵점짜리 남편
[1]
|
좋은꽃들 |
2022.04.20 |
170 |
1 |
좋은꽃들 |
2022.04.20 |
152 |
1 |
|
[유머]
하느님의 부인 이세요
[1]
|
좋은꽃들 |
2022.04.20 |
18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