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유머] 물먹은 청년들
  • 좋은꽃들 실버 파트너스회원
  • 2022.04.21 09:49 조회 177

물먹은 청년들

수영장에서 한
아름다운 여자가 수면 위에 얼굴을 내밀며
친구에게 한마디 했다.

“글쎄 말이야,
내 수영복을 잃어 버렸지 뭐야.”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십여 명의 청년들이 물로 뛰어들었다.

잠시 소동이 있은
다음, 그녀는 친구에게 말했다.


“그래서
동생 거 빌려 입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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