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는 장모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고급 묘지에 널찍하게 한 자리를 마련해드렸다.
그런데 그 이듬해 생일에는 아무 선물도 하지 않았다.
장모는 대뜸 무심한 놈이라고 언성을 높여 한참 나무랬다.
사위는 여러 말 않고 그저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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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에 사드린 선물을 아직 사용도 않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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