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유머] 짓궂은 선녀의 괴변
  • 좋은꽃들 실버 파트너스회원
  • 2022.04.22 10:09 조회 229

짓궂은 선녀의 괴변



선녀가 목욕을 하기위해
금강산으로 내려와 보니 이미 건장한 나무꾼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선녀는 나무꾼의 옷을 감추었다.
나무꾼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이 없어 당황 했다.


그때 선녀가 나타났다.

나무꾼은 황급히
바가지를 양 손으로 잡고 급한
데를 가렸다.


선녀는 처음 보는
건장한 옷 벗은 남자에게 호기심이
발동했다.


"내가 시키는데로 하면 옷을 주겠다."

"오른손 놓는다.....실시!“
나무꾼이 오른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놓는다.... 실시!“


그러나 바가지는
그대로 허공에 걸려 있었다.

이 때 선녀가 하는 말...


"힘 빼!"짜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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