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자유] 몸이 하는 말
  • 우리플라워 브론즈 파트너스회원
  • 2022.05.14 07:12 조회 66




몸이! 하는!말




더 많이 아프기 전에 주인님

나를 좀 더

따뜻하게 해 주세요





손발도 따뜻하게

가슴도 따뜻하게

머리도 따뜻하게 해 주세요



책상 앞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 산보도 하며

더 많이 움직여 주세요


.갇혀 있는 나는

답답하답니다

이런저런 약들이

하도 많이 들어와

소화시킬 시간도 부족해요



제발 내 말을 허투루 듣지 말고

유념하여 주세요



잘 부탁해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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