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새만금 지역에 화훼 단지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간척지를 활용한 경관 화훼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농진청은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 재배지에 조성한 간척지 경관 화훼 연구 현장을 오늘 관련 전문가와 일반에 선보였습니다.
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가 튤립 알뿌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 단지를 관광 명소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벤치 마킹해 농진청은 국내 간척지에도 화훼류 이용을 확대하고 경관 화훼의 연구 동향과 산업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재배지 특성을 고려해 꽃이 간척지의 소금기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식물을 심기 전 인근 농업 현장에서 나온 왕겨를 10 센티미터 깊이로 깔고, 볏짚을 10아르 당 500 킬로그램 투입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를 통해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토양 물리성을 개선함으로써 토양 염도를 10% 이상 낮춘 뒤 9천 9백여 평방미터 규모에 나리를 활용한 경관 화단과 여러 종의 꽃을 섞어 심은 화단 등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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