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훼농가의 멋과 기술을 선보이는 ‘K-ROSE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개최한 ‘K-ROSE 경진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보보스, 핑크아미, 캐롤라인 등 도 육성 장미를 활용한 ‘작품 경진대회’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이, 22일과 23일에는 1호선 수원역에서 ‘입상작 전시’가 진행됐다.
‘작품 경진대회’에는 사전 신청자 20명이 참가해 출품작을 선보이며 구성, 색채, 창의성 등에 대해 우수성을 겨뤘다. 그 결과 수원시 김자은 씨의 작품 ‘엄마에게’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울시 김순옥 씨와 광주시 김은정 씨, 우수상은 화성시 임혜정 씨와 대전시 김영엽 씨, 장려상은 용인시 조현지 씨와 성남시 김복자 씨가 수상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기원과 장미 생산 농가, 소비자와 플로리스트협회까지 경기도 육성 장미 알리기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장미 신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s://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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