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디스버드(Disburd)형 국화인 ‘옐로팝’ 등 5품종이 최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디스버드형 국화는 스프레이국화에서 곁가지를 제거하고 줄기 끝에 1개의 꽃봉오리만 남겨 크게 만들어 재배한 국화를 말한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국화 5품종은 모두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고 있는 폼폰(Pompon)형 국화로, 꽃의 형태(화형)가 공처럼 둥글고 방울 리본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노란색의 ‘옐로팝’과 연분홍색의 ‘해피팝’은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으로 꽃꽂이용이나 꽃다발 등 활용도가 높아 플로리스트의 선호도가 높고, 선명한 자주색의 ‘바이올렛팝’, 분홍색 ‘루비팝’, 꽃잎이 노란색 바탕에 녹색 테두리가 있는 ‘앰버팝’은 꽃잎 수가 많고 꽃잎 떨어짐이 적어 화형이 안정적으로 완전한 구형을 띠고 있어 재배 농가의 호응이 높다.
이들 품종은 지난 2021년 2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조기 농가보급을 추진해 현재 국화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이번 품종보호권 획득을 통해 농가 보급을 확대해 화훼 농가의 품종 사용료(로열티)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색 폼폰형 절화용 국화인 ‘바이올렛팝’. 사진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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