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화훼 재배농가는 7009호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며, 재배면적은 4218ha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기준 화훼재배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상업 목적으로 화훼를 재배한 7009 농가 전체이며, 품목별 농가 수, 종사자 현황,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금액, 시설유형 등을 지자체가 직접 방문해 조사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훼 재배농가는 7009호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며, 재배면적은 4218ha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기준 화훼재배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상업 목적으로 화훼를 재배한 7009 농가 전체이며, 품목별 농가 수, 종사자 현황,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금액, 시설유형 등을 지자체가 직접 방문해 조사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부류별 농가 수가 감소한 가운데 분화류 농가 수는 2020년 대비 0.6% 증가했다.
부류별 농가수는 절화류 2471호, 분화류 2331호, 화목류 1319호 순이었으며, 지역별 농가수는 경기 2123호, 전남 1243호, 경남 879호 순이었다.
재배면적은 도시개발에 따른 수용, 고령화 등으로 인한 전·폐업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재배면적은 전남 833.4ha로 가장 넓었으며, 경기 832.5ha, 경남 664.8ha로 뒤를 이었다.
재배면적 감소와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량이 줄어들었으나, 전북(3백만 본↑), 부산·충남(각 1백만 본↑) 등은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화훼 판매액은 5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13억원)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화훼 소비액은 6.1%(710원) 증가한 1만 2386원을 기록했다.
특히 분화류는 재배농가, 판매량, 판매액이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물로 정주 공간을 꾸미는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 변화되는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해 화훼 산업·문화 발전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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