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대와 함께 최근 반려식물이 사람들에게 안정과 쾌적한 환경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어 경주시가 반려식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9월부터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경험 부족 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 화원 및 화훼재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권역별 공모로 10개소를 지정했다.
또 품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정된 치료센터를 대상으로 치료서비스 매뉴얼 제작 및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인근 치료센터에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1인당 1개의 직경 25㎝이하 화분 분갈이 무료 혜택과 병충해 예방 등 화초관리 전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식물관리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들로 구성해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될 뿐 아니라 실내 온·습도가 자동 조절되며, 식물의 음이온 방출 및 피톤치드로 인해 쾌적한 환경 조성, 미세먼지 흡수 등 공기정화 효과도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가까운 반려식물 치료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통해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반려식물 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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