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화훼단지인 석대화훼단지가 대규모 개발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화훼 농가들은 대체부지 마련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지만 마땅한 방안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17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반송동 석대화훼단지(4만2347㎡) 일대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용지에 포함돼 토지가 수용될 예정이다. 사업 주체인 부산도시공사는 내년 초 토지수용을 위한 물권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센텀2지구는 2016년 산업단지 지정이 승인된 후 2020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개발제한구역 해제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11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까지 통과했다. 착공은 내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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