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권기훈(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사진) 의원이 지역 시민이 체험학습이나 원예치료 등을 상시로 경험하도록 규정한 ‘대구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20일 본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권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입학식과 졸업식 등을 포함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화훼농가 및 도·소매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경기 악화와 소비위축이 맞물리면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상시로 체험학습이나 원예치료 등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꽃 문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관련 사항을 재정비했다.
조례 개정 주요 내용에는 체험학습과 원예치료 등 교육훈련에 필요한 사업을 명시했다.
권 의원은 “꽃은 기호품에 가까워 요즘처럼 힘든 경기라고 말할 때는 소비자들이 더욱 접근하기 어려운 품목”이라며 “침체한 대구 지역의 화훼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체험학습과 원예치료 등 교육훈련 사업을 소비자 및 화훼농가에 제공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꽃 문화에 스며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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