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입주를 막 마친 신축 아파트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 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 서구 원당동에 있는 '검단신도시 3차 디에트르 리버파크'의 한 가구에서 수도관이 터져 천장에서 물이 비처럼 쏟아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해당 단지 내 1층 공동현관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7개 동, 722가구 규모로 지난해 10월 완공돼 입주를 시작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0월 입주했다는 검단 신축 아파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누수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주방 천장에서 물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1층 공동현관문 역시 마치 누군가가 뿌리는 듯 물이 흘러내린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에 장기간 노출돼 소방 관련 스프링클러 배관이 동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후 7시까지 인천에서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 당국에 접수된 한파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210건이다.
이 중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동파 관련 신고가 201건에 달했고 나머지는 고드름 제거 요구 7건, 강풍 피해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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