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 혼자 저녁하는 사이에 그만…3세, 6세 남매 6층에서 추락해 숨져
전날인 2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3세, 6세 두 남매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집에서는 어머니 혼자 저녁 식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매에게 학대 정황이 없고 침실 창문의 방충망이 함께 밑으로 떨어진 점 등을 볼 때, 아이들이 창문 옆 침대 위에서 놀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 입니다.
2. ‘개학 첫 날’ 여고생 19명, 석유난로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
새 학기 첫 날인 2일 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2학년 같은 반 학생 19명이 교실에서 석유난로로 인해 어지럼증과 두통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사고 당시 학교에서 공사로 인해 난방장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강당에서 보관 중이던 석유난로를 임시로 가져와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삼일절 일장기 내건 아파트 주민…항의하는 이웃 상대로 경찰에 수사 의뢰
3·1절 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주민이 “자신의 집을 찾아와 항의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날 다른 주민들의 격한 항의 속에 일장기를 스스로 내렸던 이 주민은 “나는 일본인인데 한국이 너무 싫다”는 말을 했다는 데요. 하지만 세종시 측은 “입주민 카드에는 한국인으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4.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SNS 통해 "진심으로 사과"
과거 '폭행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프로그램에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그는 3일 SNS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경연을 끝마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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