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카네이션 등 화훼류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4월에 수입되는 주요 화훼류는 카네이션과 장미, 국화, 튤립, 수국, 덴드로비움 절화 등이다.
지난해 4월에는 화훼류 수입량이 4천573만4천개로 같은 해 월평균보다 185% 많았고 소독 등 검역 처분 수량(889만4천개)도 월평균의 2배가 넘었다.
검역본부는 특별 검역기간 수입 화훼류 현장 검역에 검역관을 2배로 증원 배치해 병해충 부착 여부를 면밀히 검사하고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도 2배로 확대한다.
수입되는 화훼류에서 해충이 검출돼 소독하는 경우 소독 현장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89명)을 활용해 수출입 식물 방제업체의 위법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kaka@yna.co.kr 출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3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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