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얻는 지혜
언젠가 부터
누군가를 만나면
바쁘다는 말을 습관처럼
듣게 된다
몰론 일이 많아서
바쁜 사랑도 있지만
별일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공부에 바쁘고
부모들은 자녀 뒷바라지에
맞벌이 하느라 바쁘고
노인들은 건강관리와
취미생활에 바쁘기도 하고
일부분의 사람들은
물길의 어려움으로
아직 내려 놓지 못한 삶의
짐 때문에 바쁘기도 하다
다람쥐 챗바퀴 돌듯
살아가는 인생
몸이 바쁘기 이전에
마음부터 바쁘게 시작한다
몸이 움직일때
마음이 함께 움직이는 것은
왜 이리 마음부터 바쁘게
움직여 더 바쁘게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처럼 반복되는 삶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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