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29일 서울광장에서 '10.29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개최한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시민대책회의)'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분향소에서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측에 여러 경로로 시민추모대회의 서울광장 개최 희망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시민대책회의는 서울시가 부과한 분향소 사용료와 연체금을 포함한 변상금 2970만500원을 지난 22일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