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청렴문화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이 자라나는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창원 관내 농원에서 약 100여주의 나무 및 화초를 구입해 화단을 조성하고, 동시에 화단의 나무처럼 청렴의식을 성장시키고 활짝 핀 화초처럼 청렴문화도 꽃 피우기를 다짐하면서 센터 내 전 직원이 동참했다.
새로 진해청사에 자리잡은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한 올 3월 조직 개편에 따라 교육활동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박영구 창원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조직개편과 사무실 이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청렴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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