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에 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존은 10일 "2023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몸값 TOP(톱) 5를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모두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아시안컵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 대회가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은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0일에는 요르단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에 임한 뒤 25일에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차전을 소화한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총 24개국이 출전,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까지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나머지 4자리는 각 조 3위 팀 중 상위 성적의 4팀이 합류한다.
풋볼 존은 "아시안컵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라면서 "몸값 5위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에서 활약 중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그의 시장 가치는 약 3000만 유로(한화 약 43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3위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였다. 한때 아시아 최고의 시장 가치를 자랑했던 손흥민이었지만 현재 시장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22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23~24시즌 3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인 미토마 역시 5000만 유로의 몸값 평가를 받았다.
대망의 공동 1위는 한국이 자랑하는 국보급 수비수 김민재, 그리고 이강인의 '절친'으로 현재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였다.
김민재와 쿠보 타케후사의 몸값은 현재 6000만 유로(약 866억원)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쿠보 타케후사는 2023~24시즌 리그에서 18경기에 출장, 6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여전히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풋볼 존은 "일본인 선수가 3명, 한국인 선수가 2명이었다. 아시안컵 대회가 끝난 뒤 큰 평가를 받는 선수가 나올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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