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어느덧 불혹을 지나 지천명에 이르러
이제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은 인생의 내리막길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를
스쳐가는 바람처럼 의미 없이 보낼 수 는 없는 것이다.
흘러가는 물도 목적 없는 여행을 하지는 않는다.
물길 따라 하염없이 흘러가는 것 같지만
저들 나름대로의 길을 간다.
개울물 모여서 시냇물 이루고
시냇물 모여서 바닷물 이루는
유유히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삶의 교훈을 얻고 인생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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