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왼쪽 풀백 김진수(32·전북)가 카타르 아시안컵 토너먼트 경기에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몸 상태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2로 졌다. 김진수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앞서 호주와의 8강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도 끝내 벤치에서만 대기했다. 이에 이번 대회 전 입은 부상 여파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김진수는 이전 경기 결장의 이유가 몸 상태때문인지 묻는 말에 “말레이시아전 이후에도 이전에도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뛰었으면 좋았겠지만 뛰지 못했다고 해서 경기가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조별리그 최종전 말레이시아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후 토너먼트에서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이후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것으로 여겨졌다.
김진수의 말대로라면 그의 결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김진수 대신 오른발잡이지만 왼 풀백도 설 수 있는 설영우가 사우디전과 호주전에 나섰다.
경기가 끝나고 난 뒤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김진수는 “이유가 뭐든 내가 경기를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어떻게든 고참으로서 도움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여러 가지 감정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패배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춘 대표팀은 이제 2026 북중미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4일 태국과의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그달 18일부터 소집 일정을 시작한다.
실환가 이거?? 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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