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절대적으로 훌륭하다!(Absolutely brilliant!)'
손흥민의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제임스 매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TBR은 12일(한국시각) '제임스 매디슨은 손흥민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절대적으로 훌륭하다는 극찬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임스 매디슨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토요일 팀에 복귀한 손흥민을 극찬했다. 브라이튼은 전반 17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토트넘은 파페 마타르 사르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96분에 브레넌 존슨이 결승골을 넣는 놀라운 순간이 펼쳐졌다'며 '손흥민의 절묘한 크로스가 브레넌 존슨의 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은 그동안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으로 뛰었고, 그리고 어시스트로 복귀를 알렸다'고 했다.
매디슨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결승골은 정말 멋진 골이었고, 빌드업부터 끝까지 정말 좋은 움직임이었다. 그게 바로 감독이 우리가 플레이하길 바라는 방식이다. 이 플레이를 감독은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니의 크로스는 정말 멋졌다. 그의 기량과 클래스'라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기세에 대해 주목했다.
TBR은 '토트넘은 지난 몇 주 동안 까다로운 장애물을 넘었다. 손흥민이 없는 5경기에서 2승2무를 기록했다. 유일한 패배는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전이었다'며 '올 시즌에 수많은 부상을 고려한다면 토트넘은 이 시기를 정말 잘 견뎠다'고 했다.
또 '손흥민은 이제 다시 팀에 합류했다. 히샬리송이 좋은 폼을 보이고 있고, 제임스 매디슨은 여전히 날카롭다. 브레넌 존슨이 골을 넣고 있고, 클루셉스키는 여전히 견고하다. 또 티모 베르너도 자신의 방식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다. 스퍼스가 공격에서 수많은 옵션을 가지는 팀이 됐다'고 했다.
역시 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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