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wonfc'
이승우가 두 경기 연속골로 자신을 증명했다. 마치 메시에 빙의된 듯한 원더골이었다. 이제 황선홍 감독의 선택만 남았다.
지난 9일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수원은 개막 후 1승 1무로 무패행진을 거뒀다. 반면 전북은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시즌 첫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이승우는 앞서 개막전에서 페널티킥 골로 팀의 승리를 안겼다. 이날 후반전 교체 출전한 그는 교체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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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리오넬 메시에 빙의된 듯했다. 박스 안에서 공을 잡자마자 드리블로 수비수 4명을 제친 후 왼발 대각선 슛을 터뜨렸다. 슈팅은 그대로 우측하단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이다.
이날 이승우의 골은 큰 의미가 있었다.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우는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오는 11일 발표되는 A대표팀 명단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승우는 "(황 감독이 오는걸) 알고 있었다. 감독님과 코치님도 알려주셨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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