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최근 이른바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배우들에게 집단 고소를 당했다.
또 다른 배우는 “배우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블랙기업(위법적 노동 착취를 일삼는 기업)’”이라며 “나도 해당 회사에서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 보도 이후 해당 아카데미에서 일을 한 뒤 입금을 받지 못했다는 배우 및 직원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한 아역 배우는 총 두 건의 광고를 촬영해 75만원의 출연료를 ‘먹튀’ 당했다고 전했다. 해당 배우는 예스아이엠아카데미를 오래 다녔던 원생이라고 밝혔다.
한 성인 배우는 두 건의 광고를 몸값을 낮춰 총 45만원에 촬영했음에도 출연료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먹튀’ 당했다고 호소했다.
이뿐만 아니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했던 강사들도 적게는 두 달에서 많게는 네 달치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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