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인근 거리에서 80대 노인에게 신발을 날려 얼굴을 다치게 하고 조치 없이 사라진 남성 무리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B씨는 날아든 신발에 안경이 부러지며 콧등 부위가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눈 주변까지 새파랗게 멍이 들었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반드시 찾아 엄히 처벌해야 한다” “가해자 무리 중 외국인은 당장 추방해야 한다” 등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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