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차린 꽃’ 자활사업단, 봄꽃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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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뉴스] ‘빛차린 꽃’ 자활사업단, 봄꽃 판매 外

유자꽃 파트너스회원
2021.03.30 08:28 조회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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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차린 꽃’ 자활사업단, 봄꽃 판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빛차린 꽃’ 자활사업단이 지난 3월 26일 구청 구내식당 앞에서 봄꽃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봄꽃 소비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빛차린 꽃’ 자활사업단은 자활근로자들의 자립을 돕고,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꽃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만덕3동 보훈회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빛차린 꽃’ 자활사업단은 사업 참여자에게 다양한 화훼기술과 판매 노하우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 만덕1동, ‘독거세대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파스퇴르 만덕점’과 지난 3월 26일 독거세대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북부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5880천 원으로 추진하는 ‘독거세대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파스퇴르 만덕점이 건강음료를 공급하고 만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 1회 고독사 위험군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파스퇴르 만덕점은 원활한 음료 제공뿐만 아니라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환원하고, 안부확인 대상이 확대되어 예산이 부족할 때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음료는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희자 동장은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봄으로써 이웃과 튼튼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동시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북구 만덕2동, 봄맞이 초화 식재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화를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한 새마을부녀회는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에 △프리뮬라 세븐티 △데이지 타소 △오스테오 스펄멈 아키라 △알릿섬 이스터보넷 총 700본을 식재했다.

하춘자 동장은 “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절별 꽃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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