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인숙에서 하룻밤이 세상에 부유한 자는 가진것을 지키려고 온갖 비리에 연루되며 부를 위해 나쁜짖도 서슴치 않고 세상이 부익부 빈익빈이 되어가는 시대 의식이 조금 넉넉하여 산수 사이에 유유자적하며 생활을 하는 것도 나에게는 꿈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새벽에 쌀값벌러 나가 자본주의 시대에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뒤쳐지지 않을려고 바둥거리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힘들게 고생한 육신을 위해 죽은 듯이 깊은 잠을 청합니다 또다시 주어진 하루 새벽에 일어나 똘이와 산책을 하며 하루를 열어 갑니다 일없이 쉬는 날에는 차 한잔 마시면서 책 한권으로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어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혼의 양식을 구합니다 이 또한 신선의 낙은 아니더라도 지구라는 낯선 여인숙에서 하룻밤이 허무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살이 힘들때는 누군들 다 힘들지요 하지만 그 힘든 과정에서 나만 힘들다고 푸념하기 보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 풍진 세상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걸어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 오리라 믿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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