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자유] 등산기도
  • 좋은꽃들 실버 파트너스회원
  • 2025.02.02 08:07 조회 20

    어디선가 밤꽃향기.

    유월의 푸른 숲이 가려

    밤나무 볼 수 없어도

    밤나무는 이 산중에 있다

    꾀꼬리 고운 노래

    꾀꼬리 보이지 아니하여도

    꾀꼬리는 이 산중에 있다.

    주님의 모습은 볼 수 없어도

    주님 나와 동행하시리라

    주여 주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여 주님 음성 들을 수 있게

    나를 깨우쳐 주소서

    날 저물어 뭇 새들 노래 잠잠해 져도

    주님 보내주시는 향기에 젖어

    나 여기 있습니다.

    주님 보내주시는 향취에 젖어

    나 여기 있아오니

    내 옷이 숲 향기에 젖어 들 듯

    나 이제 주님 향기에 젖어

    주님 향내 나는 사람 되게 하소서

    주님 세미한 음성 듣고

    주님 찬송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댓글알림

'자유로운 이야기'게시판 글

가나안꽃화원

2025.02.02

3

0

가나안꽃화원

2025.02.02

3

0

좋은꽃들

2025.02.02

20

0

좋은꽃들

2025.02.02

25

0

좋은꽃들

2025.02.02

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