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강진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직거래 마케팅이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2월 24일 장미 온라인 특판행사 개시 반나절 만에 3만5천송이를 완판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2차 온라인 특별 판매를 하고 있다.
강진 장미는 우체국쇼핑에서 10송이 1단에 택배비를 포함해 1만2천900원으로 하루 5천 송이 한정 판매 중이며 연일 완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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