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재활용 추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각 가정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하여 공익적으로 재활용하는 ‘2021 폐화분 재생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분 수거는 5월부터 12월까지 덕양구는 짝수 월, 일산동·서구는 홀수 월에 각 지역별로 지정된 요일에 진행된다. 화분을 폐기하고 싶은 고양시 아파트 거주자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량의 폐화분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수거를 할 계획이다. 단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있거나 손상된 화분, 비닐, 플라스틱 포트는 수거 대상이 아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여진 폐화분은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새로 식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 업사이클링 폐화분 정원 조성, 화훼 소비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폐화분은 말 그대로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회수해 활용하면 자원이 된다. 올해는 폐화분 재활용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거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s://www.kgd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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