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심화)과정(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심화)과정(Ⅰ)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현장실무자를 육성해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공익적 가치구현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자 가운데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총 2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했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리더십, 도시농업 기반조성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공기정화식물의 이해와 실습, 화훼를 이용한 원예치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실무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이론교육과 텃밭실습을 병행하고, 실습교육은 은현면 도하리 소재 농촌테마공원에서 작물재배법, 병해충 방제, 텃밭프로그램 설계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뒤 2022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심화)과정(Ⅱ)까지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된다고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도시민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으로 도시농업의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텃밭, 옥상정원, 베란다원예 등 도시농업사업을 창의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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