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양주시는 농업환경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평생교육을 추진하고자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화훼장식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국형 꽃꽂이, 서양 꽃꽂이, 꽃다발과 코사지 등 11가지 유형의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해 실시하며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72시간, 총 17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화훼장식 전문성을 가지고 꽃, 식물, 화초 등 화훼류를 이용해 미적 효과가 높은 장식물의 계획, 디자인, 제작, 유지, 관리하는 기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화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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