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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뉴스] 도민과의 대화 재개 "화훼농가 수출 지원하겠다"(R)
  • 유자꽃 브론즈 파트너스회원
  • 2021.06.23 10:29 조회 2,461

◀ANC▶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도민과의 대화를 재개했습니다.

오늘 강진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수출 물류비 지원등을 약속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혔던 화훼 농민들.

강진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화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면서 장미와 수국, 꽃작약까지 잇따라 완판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발 주자들이 생기면서 경쟁이 심화돼 화훼농가를 포함한 농민들은 도민과의 대화에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한 방안은 '수출 확대'라며 물류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NT▶ 김양석/강진 화훼농민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수출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에서 수출 물류비를 확대 지원해주시기를..."

면 단위 학교는 대부분 전교생 60명 미만으로 휴교 또는 폐교 위기에 처한 강진군.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이 농어촌 인구증가와 작은학교 살리기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 뿐 아니라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리 청소년들이 배움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희들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공사의 조속한 완공, 연간 7천여 명의 교육생이 찾게 될 인재개발원의 현장교육에 이한영 생가를 포함해달라는 등의 건의가 잇따랐습니다. ◀INT▶ 이승옥 강진군수 "앞으로 이런 건의 내용들이 전부 시행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하고 도에 건의해서 함께 해야할 일들은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화훼를 포함한 농특산물 수출 물류비 확대 지원과 동성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도비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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