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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담아“국화가 전하는 안녕”이라는 주제로 국화 향기 가득한 일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2022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행사를 고려해 올해는 전시회를 작년과 대비해 14일 앞당겨 개최함으로써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한 국화전시회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유림공원, 온천공원 일원 및 11개 동에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100여 점을 분산 전시할 계획이다.
온천교와 어은교 등 교량을 국화꽃이 가득한 가로경관으로 연출하며 비대면 형태의 드라이브 및 도보형 관람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2030 유성형 백(百) 개의 생활권 정원 조성”과 연계해 약 10개 국화정원 특별전시관을 설치해 쉼・힐링의 공간 제공과 구민들에게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전시회장을 가득 채운 국화는 코로나 블루 극복 및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국화(가든멈) 3만 본은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조달하고, 국화 13만 본과 대국 조형물 23점은 유성구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를 사용한다.
구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하반기 코로나19 방역단계 및 예방접종 추이에 따라 전시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국화음악회, 국화마라톤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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