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2020 4강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
이후 케인이 넣은 골을 끝까지 지켜낸 잉글랜드는 덴마크를 2-1로 꺾고 사상 처음 유로 결승 진출이자,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55년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2020 4강전 연장전에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순간. /AFPBBNews=뉴스1 |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사상 첫 유로 우승이자 55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선봉에 나설 케인도 생애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해리 케인이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2020 4강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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