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측 관계자 접촉해 인수 및 투자 논의
ⓒ쌍방울 제공
이스타항공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쌍방울이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에 인수 및 투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에서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김정식 전 이스타항공 사장은 최근 에어로케이 측 관계자들과 접촉해 인수 및 투자 논의를 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2019년 3월 신규 항공면허를 발급받아 올해 4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신생 항공사다.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인 전문 투자기업 에이티넘파트너스는 투자자만 확보된다면 언제든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쌍방울의 의지에 따라 인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쌍방울은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며 항공업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스타항공 인수전은 쌍방울과 우선매수권자인 성정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쌍방울은 지난달 16일 본입찰에서 성정보다 높은 가격(약 1100억원)을 써냈다. 그러나 성정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쌍방울은 결국 고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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