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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아웅…" 함소원-마마, 욱일기 논란 사과해놓고 뒤에서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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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14:27 조회 1,268

함소원이 마마의 '욱일기 논란'을 눈가리기 아웅 식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함소원 마마 욱일기 논란.. 소름돋는 반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마마가 처음 욱일기를 들었던 날을 꼬집으며 함소원이 대신 사과를 한 지 19일이 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9일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다.


함소원이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국 틱톡 계정은 무려 30만 이상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진화, 함소원의 계정만 알려져 있지만 마마의 개인 계정도 따로 개설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7월 초 시기 영상을 살펴 보면 함소원은 직접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있다. 그 다음 날인 마마가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는 영상에서도 욱일기 부채가 등장한다. 같은 날 국내의 한 거리에서 이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마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라왔다.

이진호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이 욱일기 문제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함소원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한 것이다. 더욱이 앞에서는 반성하고 시정한다는 뜻까지 밝히며 사과했지만 정작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틱톡에서는 해당 영상을 그대로 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욱일기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혐오하지않나?" "함소원 부끄러운줄 알아라" "파오차이 발언이나 얼렁뚱땅 넘기지말고 해명하라 하세요" "무지가 불러온 참사" "한국인이 욱일기를 모를 수 있나!!!!" "중국도 생체실험당하고 위안부로 끌려가고 그랬지않나?" 등 분노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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