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조 신재환이 2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결선에서 연기를 마친 뒤 태극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신재환은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뉴스1 |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였다”며 “(이날 결과는) 결코 이변이 아니다. 매일 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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