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화투를 치며 시간을 보내는 의료진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트윗 글은 3일까지 1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공유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방호복을 입고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 채 고요히 할머니를 응시하는 의료진의 모습에 경외심을 느낀다"며 "시대의 사랑은 '돌봄과 연대'인 것 같다"고 썼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요양병원 방문 면회가 금지된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에는 3단계가 시행 중이며 경남 김해·함양, 강원 강릉·양양 등 일부 지역도 4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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