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76명이 발생했다고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717명, 해외 유입 사례는 59명이다.
4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3만9141건으로 양성률은 1.23%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419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7만9166건(328명 확진)이 이뤄졌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5784건(97명 확진)이다.
국내 지역발생 1717명 중 서울 461명, 경기 475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에서 1025명이 나와 지역발생 확진자의 59.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11명, 대구 120명, 광주 17명, 대전 70명, 울산 13명, 세종 14명, 강원 30명, 충북 45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20명, 경북 59명, 경남 81명, 제주 23명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0명이 늘어 현재 369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2109명이다.
4일 코로나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6만4924명, 신규 2차 접종자는 10만9665명이다. 현재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033만6252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39.6%다. 접종 완료자는 총 740만25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1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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