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오주한 선수가 레이스 도중 기권한 가운데 MBC 해설위원이 "찬물을 끼얹는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케냐 출신인 오주한 선수는 지난 5월 별세한 오창석 코치 도움으로 귀화했습니다. 자신을 한국으로 이끈 오창석 코치의 성을 땄으며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주한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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