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미니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ㆍ업체 68곳 중 14곳이 현재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미니태양광 사업에 투입한 예산만 10년 간 680억원에 달하지만 정부 보조금을 챙기고 당해에 바로 폐업 신청을 한 곳도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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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챙긴 태양광 업체들, 3~4년만에 자취 감췄다
11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에 참여한 업체 68곳 중 14곳이 폐업 상태다. 이들 14개 업체는 정부와 시로부터 7년 간 총 120억원에 달하는 보조급을 지급받았다. 설치 건수는 2만 6858건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사업에 참여한지 3~4년 안에 폐업 신고를 했다.
세금으로 AS 충당…"특혜 협동조합 마구잡이 선정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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