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미주노선 국적사 화물기 3300편으로 증편"
"원자재 수급 위해 비철금속 2% 할인 판매"
"항공정비산업, 2030년까지 5조 규모 육성"
"내년부터 AI 앰뷸런스 전국에 확산·보급"
정부가 코로나19 4차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희망회복자금·국민지원금 등 지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러면서 "8월부터 4차 확산의 파급 영향이 일정 부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방역 강화 기조하에 충격 최소화 및 회복세 견지에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부총리는 "국내 정비물량 확보를 위해 국내정비 항공기의 공항사용료를 감면하고, MRO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부품 관세 면제, 정비 비용절감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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