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2번 지원자 류익하가 판매미션에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비매너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미션'에 이어서 '판매미션'이 지원자들에게 주어졌다. 판매미션은 지원자들의 서비스 능력과 장사 마인드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이번 판매미션은 30분 안에 제작진이 정해준 10가지의 품목을 손님들에게 파는 것이었다. 두 팀이 한 조를 이뤄서 1대1 대결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이 팔아야 할 물건은 치킨 모양의 방향제, 소리나는 닭 모양의 장난감, 영화 '기생충' 선글라스, LED 마우스피스, 니플패치, 잔디 슬리퍼, 머리에 쓰는 우산, 짚신, 핫팩, 뱃살 가방 등 비주얼부터 굉장히 난해한 물건들이었다. 이에 지원자들은 "저런 것을 누가 사겠느냐"면서 걱정했다. 그 와중에 2번 지원자 류익하는 "자는 저거 100% 팔 자신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그의 판매 전략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류익하의 손님 가로채기 비매너에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판사판이냐"고 했고, 김성주 역시도 "여긴 상도가 없다. 왜 (송주영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 끼어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새록의 표정도 좋지 않았다.
류익하의 비매너 모습이 가득했던 30분 판매 미션은 종료됐고, 류익하는 송주영에게 판매 금액도 밀려 패했다. 미션이 끝난 후 류익하는 아무렇지도 않게 송주영에게 얼마를 팔았느냐고 물었고, 송주영이 류익하의 손님 가로채기를 언급하자 "사람이 없어서 그랬다"는 말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판매미션에 지원자들 중 가장 자신감을 보였던 류익하는 백종원으로부터 '판매 태도'를 10점 만점에 1점을 받아 꼴지를 했다. 그리고 이번 판매 미션에 지난 요리 미션 점수를 합한 순위에서도 꼴찌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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